通信145 근황 보고: NHKテレビ講座に出演し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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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第145号 (2015年4月20日発行)

「근황 보고」

金順玉 コリ文語学堂

 

한강네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순옥입니다.

4월로 접어든지도 벌써 4주째네요. 회원님들께서는 별고 없으신지요? 대학 등의 한국어 수강자 수가 정해질 무렵인데 예년에 비해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가 가는 대학교에서는 수강등록자수가 작년 보다 조금 저조한 느낌이 듭니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韓国語は底をついた」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바닥에 닫은 볼이 리바운드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 한해 동안 「NHKテレビでハングル講座」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과분한 임무가 맞겨 졌을까? 과연 내가 이 임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까? 절정기에 비하면 식어 버린 한국어 열풍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고민 끝에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라디오와는 달리 텔레비전 강좌는 피디님들과 같이 만들어 나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물론 텍스트 원고를 작성해야하는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방송대본은 피디님들이 써 주시고 저는 그 대본을 수정해 가면서 녹화에 들어 가게 되는데, 녹화현장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강좌의 테마가 「ハートで感じる、思いが伝わる」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연자 하리 스기야마 씨가 그날 배운 학습내용을 살려서 미션을 풀어 나가는 과정을 리허설 없이 찍게 되는데 거기에서 빚어지는 돌발적인 웃지 못할, 하지만 웃을 수 밖에 없는 장면들이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감을 자아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재방송 토요일 아침5시 30분~)부터25분간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로 네번 째가 됩니다.

주위의 학생들에게 홍보해 주시고 또 보신 감상이나 건설적인 조언 등이 있으시면 허심탄회하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