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第146号 (2015年4月27日発行)

「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の紹介

金玄謹

 

한강 네트워크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리내 한국어교실 대표 김현근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소식이 있어서 그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지난 4월 20일 「タングニの日本生活記(白水社,2015年4月20日出版)」라는 한국어에세이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온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인 2000년 10월입니다. 일본에 온 계기는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교토의 일본어학교를 거쳐서, 도쿄의 애니메이션 전문학교를 졸업 후 7년동안 애니메이터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국에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만화로 그리면서 한국에서는 7권 정도 책을 출간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낸 책은 만화도 있고 일본에 관한 에세이, 일본어 회화책 등입니다.
한국에서만 책을 출간하고 일본에서는 책을 출간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곳 한강 네트워크를 통해 만난 白水社의 堀田상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작년 10월부터 집필 작업에 들어가서 드디어 일본에서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한강네트워크에 크게 빚을 지고 있는 셈이지요!아무튼, 한국어 공부를 하다 보면 중급 이상의 분들에게 읽을 거리가 필요한데, 갑자기 한국에 관한 기사나 뉴스는 읽기에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일본에서 자라고 살고 있는 만큼, 일본을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관점에서 쓰게 됐습니다.
에세이이기는 하나 현재 한국어 학습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도 싣고, 애니메이션 일을 했던 관계로 일러스트도 직접 그렸습니다.돌이켜보니 책 집필부터 출간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나갔습니다.내용에 대한 소개는 며칠 전에 아마존에 리뷰를 올려주신 日下 隆博 선생님의 글로 대신하고자 합니다.こんな本を待って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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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が長年の日本生活で感じた様々を、韓国との比較を通した形で綴ったエッセイ形式のリーディング本です。その上で、実はこの一冊で多くの機能を持った素晴らしい学習教材の内容となっています。
収録されたエッセイは、鋭い視点とユーモアを交えた語り口、高い洞察力と長い年月を通した高い分析力で、読んで発見の連続です。
原文は韓国語で、それに単語解説、文法解説、そして全文の日本語訳が付いています。
ひとつのテーマのまとまりは読みやすい長さで、日本人にとっては韓国の人が日本に来てどんなことに視線を向けているのかがわかって面白く、また韓国語を学習している人ならば、生きた韓国語を読めるという点も大きなメリットです。
「日本人の一日はお湯にどっぷり浸かってこそまともに終わる。」「東京には電車の路線がクモの巣のように張り巡らされている。」といった言い回しの、自然な韓国語表現が満載です。
筆者は、ミリネ韓国語教室の主宰者で、学校が発信しているツイッターなどの情報を読むと、韓国語の微妙な表現の違いのポイントをコンパクトに伝える力量にいつも感心させられます。さすがこんな人だから書ける本だと改めて感じさせてくれます。
読み物として、日韓文化比較本として、そして韓国語力のアップグレード本として、一冊で多くの有益なものを得られる本書は、ぜひ手元に置いておきたい本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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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봐주세요 (제 얼굴도 나옵니다^^)
http://www.mirinae.jp/book.html
현재 紀伊國屋를 비롯해 아마존, 라쿠텐 등 일본 전국에서 판매중입니다만, 한강 네트워크 회원으로서 白水社의 堀田상에게 직접 주문하시면 15% 할인해 드린다고 합니다. 이메일 연락처는 hotta@hakusuisha.co.jp 입니다.
현재 가르치시는 수강생분들 중에서 한국어 읽을 거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실 분들이 계시면, 꼭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한국인 눈에 비친 일본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읽으셔도 되고요^^.
그럼 골든위크 한국어 강좌 등으로 바쁘실 텐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