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信155 小ネタ拾おう会

【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第155号 (2015年7月20日発行)

「小ネタ拾おう会」

金順玉

한강네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리분 어학당 김순옥입니다.

어느덧 장마도 끝이 나고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가는 여름이 다가왔네요.
어제는 한도 선생님께서 마련하신 「小ネタ拾おう会」에 다녀왔습니다.
13명의 현역 강사님들이 참석하여 수업에서 사용한「小ネタ」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임종수 선생님께서는 한국어 동사의 어간 끝에 착목하여 받침이 없는 동사가
받침이 있는 동사보다 훨씬 많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시면서 동사표를 정리하신
자료를 나눠 주셨습니다.

또한 청유형 ‘~읍시다’가 시판되는 교과서에는 꼭
들어가 있는데 이 표현이 과연 한국에서 얼마나 쓰이는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에
대한 설명 없이 제시하면 오류가 많이 생긴다는 문제 제기를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가메이 미도리 선생님께서는 입문반 수업에서 반응이 좋았던「小ネタ」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는 ~입니다’의 항목에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사자에 상]의 가족을 소개하는 활동인데
아직 어휘 수가 많지 않은 학습자들이 공통으로 알고 있는 사항을 한국어로 말한다는
기쁨을 안겨 줄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명함을 만들어 교환하는 활동에서도 이름만 쓰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〇○는 △△입니다],
[잘 부탁합니다/반갑습니다]를 기입하여 명함을 교환하면 훨씬 교실 분위기가 고조된다는 보고였습니다.

그 후 한도 선생님께서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재미있는 활동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회장에서는 “다음에는 파워포인트를 배워 보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선생님들께서 흥미로운 활동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런 활동을 좀더 자주, 그리고 도쿄에서 뿐만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개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주 수요일 밤11시에 방영되는 「テレビでハングル講座」를 예고해 드리겠습니다.
하리 스기야마 군이 4개월 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으로 신오쿠보 탐방에 나섰습니다.
어떤 미션이 주어졌는지 그것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된 최소한의 어휘로도 길을 물을 수 있고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주문도 할 수 있고 물건 사기도, 계산도 가능하다는 것을 학습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의사소통을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으면^^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