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信179 복습에 CD북 활용을

【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 第179号 (2016年2月2日発行)

복습에 CD북 활용을!

朴珍榮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교실에서는 한국어 회화 CD북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십니까?

추천하고 싶은 CD가 있습니까?

수업에서 사용하는 문법 교재 내용이 그대로 녹음된 CD를 주로반복해서

사용하나요? 가끔씩 정기적으로 복습 기간에 듣기를 위주로 집중적으로 들려 드리나요?

어학학습에서  「듣기」는 시각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을청각을 통해

인식함과 동시에 이해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한 학습과정의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입문/초급/중급… 레벨에 따라 활용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저희 교실에서 붐(?)인 CD가 있습니다. (「CD音声芸」と言いましょうか。。。笑)

붐~이란 말까지 덧붙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나레이션 담당자가 한국의 배우(남성)란 점. 둘째, 기본 /응용패턴에 등장하는 예문을 배우답게(!) 정성껏 감정이입해서녹음했기 때문에 문장마다 희노애락이 120% 느껴진다는 점.그만큼 상상력과 집중력도 UP!

기쁠 때는 아주 기쁘게, 슬플 때는 정말 슬픈듯이, 너무 실망스럽게… 귀로 듣고 있지만 마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처럼 현장의 감정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지루하지 않아 반응이 좋습니다. 수강생들도 나레이션대로 감정이입한 말하기 연습은 악센트나 억양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문법책 부록의 CD가 아니라 별도의 책/CD이기 때문에 예전에 학습한 문형이지만 예문의 볼륨과 내용이 달라서 보다 다양한 문장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초급/중급문법을 거의 이해했다는 단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예문을 듣기로써 정착해 나간다면 보다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읽기를 통해서가 아닌 듣기를 통해 감각적으로, 의미를 인식하면서 동시에 말하기 연습을 늘려간다면일석이조의 효과가 있겠지요.

「当たり前を、当たり前に!!」

복습기간에는 분위기를 한 층 달리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교재/CD를 선정해서 신선한 붐~을 선보이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