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信228 韓国語の母語話者と日本語の母語話者が作る動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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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第228号 (2017年4月28日発行)
韓国語母語話者と日本語母語話者が作る動画
김현근 金玄謹(ミリネ韓国語教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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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리내 한국어교실 대표 김현근입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단순히 한국어로만 설명해도 정확하게 전달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초급 학습자 뿐만 아니라 중급, 상급에도 해당하는데요. 그럴 때 그에 맞는 일본어 표현을 제시하면 학습자가 훨씬 빨리 이해하기도 합니다. 저희 교실에서는 교과서를 공부할 때 회화문을 읽은 후에 일본어로 그 뜻을 번역해보는 작업을 반드시 하기 때문에, 한국어 네이티브 선생님들도 한국어에 상응하는 정확한 일본어의 뉘앙스에 대해서 공부를 해 두어야 제대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외국어에 해당하는 일본어에 대해서 상급 일본어 표현은 반드시 한국어에 해당하는 말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소한 일본어 표현이나 단어 등은 소화불량에 걸린 것처럼 잘 외워지지도 않고 기억이 오래 가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작년부터 일본어모어화자이면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시는 日下 선생님과 같이 동영상 작업 준비에 들어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여러가지 생활 속 한국어 표현에 대해 상호 체크를 끝낸 것을 대화 형식으로 녹화한 뒤 올리고 있습니다.
미리내 교실에서도 메일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습니다만, 메일 매거진에서 나왔던 여러가지 표현 등을 다시 한 번 토의를 거친 후 동영상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嫌味、ダメ、春に関する表現、腹が立つ 등의 일본어 표현을 한국어로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대해 상황별로 정리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동영상을 만들기 전에 한국어 표현과 일본어 표현이 반드시 사전에 나와 있는 대로의 뉘앙스가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가 발달한 요즘에는 글을 써서 여러가지 한국어에 대한 뉘앙스 차이나 예문 등을 올리는 분도 많습니다만, 역시 동영상을 통해 표정이나 상황, 그리고 억양과 발음까지 전달할 수 있어서 학습자가 편히 접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만 (주로 日下샘이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활용한 한국어 설명 및 뉘앙스 전달은 스마트폰이 보급된 요즘 효율적인 홍보수단으로도 활용할수 있습니다. 교실 홍보가 고민이라면, 굳이 거창한 편집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한번 올려 보면 어떨까요? 아마 교실 홍보나 기존 수강생들도 보다 교실에 애착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올린 동영상 링크를 몇 개 첨부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보시고, 앞으로도 매주 한 편씩 올릴 예정이오니 혹시 ‘이런 내용을 다뤘으면 좋겠다’라는 리퀘스트가 있으신 분들은 회신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➊ネイティブはこう言う・韓国語「~します」 숙제는 내일 합니다.って正しいの? 
 
➋ネイティブはこう言う・韓国語「腹が立つ」韓国語で何? 
 
❸ネイティブはこう言う・韓国語「ダメ」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새싹이 푸릇푸릇 돋아나고 5월이 되면 금세 나무들도 초록으로 물들겠지요. 
생기가 충만한 5월을 맞이하여 한국어를 배우고 또 가르치시는 분들께서도 활기찬 나날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