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第243号 (2017年9月4日発行)
オンライン授業
韓教室 金英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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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강네트 통신 전회 2회에 걸쳐 마에다 선생님, 하타노 선생님의 온라인(web) 수업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만큼온라인 수업에 대해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저도 3-4년 전에 온라인 수업을 해볼려고 알아본 적이 있어요.
그때는 온라인 수업 초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저처럼영세학원에서는 엄두도 못 낼 정도였습니다.
발신용 특수 기계도 설치해야 하고 매달 사용료도 지불해야해서 포기했었죠.
그런데 요전에 마에다 선생님의 통신을 읽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지금은 아주 싼 가격으로도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게 됐다는 걸 알았어요.
3-4년 전의 가격과는 자릿수가 2개 정도 달라졌고(싸졌고)특수 기계도 설치할 필요도 없어졌네요!
그리고 수업 내용을 녹화하는 것도 가능.
그래서 나중에 학습자가 자신의 편한 시간에 볼 수도 있게돼서 참 편할 것 같네요.
또한 한달 동안 무료로 체험을 제공하는 곳도 있었어요.
물론, 체험판은 사용 시간의 제약이 있지만요.
최근에는 학습자들의 요구가 다양화 되고 있다는 걸 많이듣습니다.
전에는 평일에도 학습자들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평일보다는 주말에 많이 몰리는 것 같아요.
그만큼 바빠졌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면에서 온라인 수업은 미력적인 수업 형태라고 할 수있겠지요.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 맞추어 한국어 수업 형태도 시대의변화에 맞추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제까지는 학습자가 교실로(학원으로) 배우러 찾아 왔지만 이제부터는 교실이(학원이) 학습자의 형편에 맞추어 찾아 가야 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기존의 교실에서 하는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함께 병행하면서 다양한 수업 형태를 준비해 놓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