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信258 Windows10新機能でSkypeレッスン 金英う

【週刊ハンガンネット通信】第258号 (2018年1月29日発行)

Windows10の新機能でSkypeレッスン

韓教室 金英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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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5일 열렸던 한국의 대학생들과 일본의 학습자들의 교류회가 대성황리에 끝나게 돼서 기쁩니다.

한강네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先生方やご参加された方、お疲れ様でした。

지난주 월요일에는 도쿄에도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그래서 학생들이 교실까지 오기가 힘들 것 같아 스카이프로 수업 형태를 바꾸어서 해 봤어요.

오늘은 그때 했던 스카이프 수업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한교실에서는 振替나 지난주처럼 날씨가 나빠, 교통이 불편할 때는 주로 스카이프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파워포인트와 스카이프 화면공유 메뉴를 이용해서 수업을 했어요.

스카이프 수업의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rl84VESqKGw

그러다가, 연말에 PC가 오래돼서 새 걸로 바꾸면서 Windows10으로 바꾸었어요.

그랬더니, 그 안에 아주 편리한 기능이 들어 있어서 지난주부터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 기능에 대해 말해 보면은요.

우선,  ‘스케치패드(sketch pad)’라는 도구예요.

하얀 캔버스에 마음대로 문자도 쓸 수 있고 글자의 색깔이나 굵기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요.

태블릿 펜이 있으면 마우스로 문자를 쓰는 것보다 훨씬 잘 써지고 편한데요, 저는 와콤사의 태블릿 펜을 사용하고 있어요.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때는 글 색깔을 바꿀 때마다 time lag(시간적 차이)가 발생해서 불편했었어요.

그런데, 이 기능은 색깔이나 굵기를 바꾸는 데 시간적 차이가 없어 참 좋아요.

그리고 파워포인트 사용 시보다 화면이 커서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돼 있구요.

또 한 가지 편리한 기능은 지금 쓰고 있는 화면을 그 자리에서 상대방이나 다른 사람에게 SNS를 통해 즉시 보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기능은 학생들이 원하는 화면을 그 자리에서 송신할 수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Windows10의 편리한 기능 또 하나가 ‘capture(캡쳐)기능입니다.

이제까지 교재를 만들 때는 한국의 소프트 웨어 알캡쳐를 사용해 캡쳐한 후에 페인트에서 편집을 했었어요.

이 기능은 캡쳐한 후에 페인트에 붙여넣기(貼り付け)를 하지 않아도 그 화면 위에 직접 문자를 넣을 수 있고 트리밍까지도 가능해요.

무엇보다도, 내장돼 있는 소프트를 사용하니까 별도의 다른 소프트를 install(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Windows10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서 교재를 만들거나 수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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